전화,화상 온라인교사는 모두 중국 본토에 계신 원어민으로, 

수업은 물론 레벨테스트,체험수업도 모두 중국에서 진행합니다. 

소통을 위한 언어는 한국어와 영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유학 지역을 자신이 선택할 수 있다면,

1.표준말 지역 : 중국의 동북지방이며 북경을 필두로 심양,하얼삔,청도,대련,천진,위해,장춘 등을 추천합니다. 표준말 지역이 아닌 곳으로 가는 경우도 많은데, 피치 못할 경우가 아니라면 피해야 합니다. 마치 경상도 지방에서 서울말을 배우는 것과 같습니다. 외국인이 사투리를 사용하면 웃음거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2.생활 환경 : 생활환경은 대도시가 농촌보다 물론 낫습니다. 대도시라고 모두 괜찮은 것은 아니지만 농촌 환경은 우리보다 훨씬 열악하여, 불편을 감수할 각오가 없다면 권하지 않습니다.

 

3.학습 환경 : 외국유학생 중 한국유학생의 비율이 지역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대략 50% 이상을 점하고 있어, 어디를 가도 한국인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한국인이 많다고 외진 시골로 가도, 한국인이 오히려 더 많은 경우도 있습니다. 대도시에는 다양한 학교나 사설학원이 있어 보습에 편리합니다.

 

3.물가 : 물가는 전반적으로 중국에서도 표준말 지역인 동북지방이 가장 저렴한 편이나 중국 물가가 워낰 올라 식비와 인건비를 제외한 공산품이나 집세는 우리와 비슷한 편입니다. 그래서 불편을 감수하고 소도시나 농촌을 찾는 분이 늘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언어학자 별로, 관점에 따라, 상황에 따라 의견이 분분합니다. 누구에게나 공통된 답은 없습니다.  Mother tongue이란 엄마 젖을 먹을 때부터 배운 말로 평생 잊기 어렵습니다. 외국어도 Mother tongue처럼 몸에 배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번 습관으로 굳어지면 바꾸기가 어려운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다른 언어와 달리 중국어는 4성의 변화가 있기 때문에 나이가 어릴수록 유리합니다. 혀가 굳으면 교정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단, 너무 일찍 모국어를 무시하고 외국어를 배우면 정작 모국어와 모국에 대한 정체성이 희박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물론 모국에 대한 정체성을 무시하고 언어의 습득만 추구한다면 나이가 어릴수록 좋습니다. 따라서 모국어를 익히면서 조기에 외국어학습을 병행하되, 결코 주객이 전도 되어서는 안되며, 만약 본격적인 유학을 간다면 모국어가 어느 정도 정착되는 초등학교 3~4학년(10~11세)이 가장 적당한 시기라는 것이 정설입니다.

중국인이면 누구나 중국어를 가르칠 수 있나요?

대학을 나온 중국인이면 누구나 중국어를 가르칠 수 있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중국어 교육경험이 많은 교사,사대 출신 교사자격증소지자,중문과,대외한어전공자,인문계열 졸업자,초중고교 국어 교사,인문계열 대학교수 - 이런 분들이 중국어교사에 가깝다고 할 수 있죠. 중국어교사의 중요한 요소중 하나는 표준말입니다. 기본적으로 보통화시험 2급갑 이상은 되어야 합니다. 전 중국인의 13%이내의 해당하는 수준입니다.중국어교사를 중국정부가 적극 양성하지 않아, 중국어를 가르칠 자격을 갖춘 교사가 많지 않습니다. 한국에서는 물론 중국에서도 이런 교사를 만나기 쉽지 않습니다. 중문당은 ‘중국으로 유학이나 연수를 가지 않고도 유능한 현지 원어민 교사에게 정확한 중국어를 저렴하게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자는 목표 아래, 자격 있는 중국어교사를 꾸준히 발굴, 양성하고 있으며, 이미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한 훌륭한 교사들이 이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가능합니다. 중국어로 소통이 어려운 초보입문자를 위해, 영어나 우리말이 가능한 교사를 배치하여, 선택한 언어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단, 언어 학습의 궁극적 효율을 높이기 위해 수업중에 중국어만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따라서 영어나 우리말로 수업을 진행하되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중국어로만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합니다.